2009년 6월 30일 화요일

Revanche 보복 (2008)

 

 

 

오랜만에 보는 오스트리아 영화다.

괴츠 스필만 Gotz Spielmann 감독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상은 일본영화 굿바이가 탔지만.

 

화려하진 않지만 괜찮은 영화다.

 

역시 유럽영화는 과감하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거침없이 보여준다.

그게 정상적인건데.....

 

 

mental

 

Fox TV의 신작 mental 시즌1 에피1이다.

 

일단 출연진이 괜찮다. 내 기준에. ^^

 

재미는 아직 1편밖에 못봐서 잘 모르겠다. 회를 거듭하면 나아지려나......

 

사진은 Fox TV 홈에서 가져왔다. 무서워서....

 

VirtualBox 포터블 사이트

http://www.vbox.me/

 

VirtualBox 2.대 버전이 모두 있고,

현재 최신 버전 2.24까지 포터블로 올라와 있다.

 

용량이 좀 크긴한데 잘 작동되는군.

즐겨찾기......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KAV 왜 이래....

KAV2009가 WINdows 7 베타 7260 한글판에서 일부 기능이 작동을 안한다.

윈도우 7에서 기능을 차단했단다.

드라이버가 호환되지 않는다니, 이런 젝일.

이거 12월까지 쓸수 있는 정품인데,

 

세상은 왜 나를 자꾸 뒷길로 인도하는지.

 

 

카브 홈에서 Windows 7  패치파일이란걸 발견했다.

kavwks8.0.0.1081en_for_win7 이란건데,

일단 영어 버전이라 잘 될진 모르겠따......

 

패치가 아니라 win7 을 지원하는 백신이었따.

근데 키가 없네.  젝일......

 

아 이런

베타키로 인증되네. ㅎㅎ

6개월짜리 베타키구만.

 

인증은 되는데,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방화벽이 심각한 문제군.

윈도우의 정상적인 활동마저 차단하려드네.

허용하면 계속 창이 뜨고, 차단하면 윈도우가 거의 얼어버리고.

방화벽 설정도 어렵고....

 

방화벽은 죽이고 그냥 윈도우 방화벽을 써야 될거 같네.

아 ! Ceedo....

 

전에도 접해 본적이 있지만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센드박스와 VHD를 쓰면서 급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다.

 

느린 메모리에 깔면 성질 버릴것 같아서,

그래도 속도가 좋다는 PD7 4G USB메모리에 Ceedo를 설치를 했다.

 

 

일단 설치하고 실행해 본 소감은 훌륭하다는 것이다.

바탕화면 맨 위에 떠있는 런처가 Ceedo가 실행된 장면이다.

런처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USB메모리에 설치가 되고, 하드디스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맥슨과 로보폼을 깔아봤다.

만족할만한 속도와 안정성을 보인다.

지금 이 글도 Ceedo에서 실행된 맥슨 브라우저에서 쓰는거다.

 

Ceedo 2.7버전부터 한국어를 지원한다. 2.718버전이 최신이다

근데 좀 마니 비싸다. Ceedo Enterprise가 89달러란다.

 

참 좋은 프로그램인데 뒷길로 구하기도 어렵다.

아쉽겠다.......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VHD. 이거 물건인데...

스누피님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

비스타가 깔려있는 컴에 윈7 7260VHD를 만들어서 깔았다.

정말 획기적인것 같다.

 

C 드라이브에 VHD 20기가를 생성해서 7260 영문판을 깔았다.

멀티부팅 그냥 잡힌다.

 

스샷과 같이 VHD가 C로 잡힌다.

원래 C는 D로 표기되고 나머지는 줄줄이 뒤로 한칸씩 밀려 표기된다.

동적 디스크로 잡혀있는 두번째 하드는 드라이브 문자가 뒤로 안 밀린다.

그래서 원래 F J로 잡히는데, 뭐 별수 없는것 같다.

 

근데 여기다 2008을 또 만들면 윈7은 안보이고 2008C로 잡히나?  음.

 

원래 D드라이브에 100기가 여유공간이 있으니, 20기가씩 5개는 더 만들수 있다는 계산이...

MS OS를 종류별로 깔아 놓을수 있다는 야그가 되나?

이런 재미있는 일이....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컴퓨터 예약종료 툴

 

 

 

컴퓨터 종료시간을 예약해 놓으면

예약 시간에 맞춰 컴퓨터를 자동으로 종료해 준다는 프로그램 되겠다.

 

 

나도 아직 종료해보진 않았지만. 심플하고 효과적인 툴 되겠다.

더월드 브라우저 theworld_3.0.2.8_rc_kor Portable

더월드 브라우저 theworld_3.0.2.8_rc_kor Portable

 

 

가볍고 빠른 더월드 브라우저가 2.4에서 3.0버전으로 껑충 뛰었다.

 

 

요즘 버전 널뛰기가 유행인갑다.

토커도 그러더니...

 

아무튼 아직 RC버전이라 주 브라우저로 사용하기 좀 그렇긴 하지만

정식 버전이 기다려진다.

 

오페라나 파폭에 광팬들이 많은데 난 이런 브라우저들이 좀 불편하다.

짱깨들이 만든 맥슨이나 더월드가 더 편하다.

 

실종 Missing, 2008

실종 Missing, 2008

 

 

김 성홍 감독의 저예산 공포영화 실종이다.

문성근 (판곤 역), 추자현 (현정 역), 전세홍 (현아 역), 오성수 (김순경 역), 남문철 (덕구 역)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는

어느 날, 내 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몇 일 째 소식이 없는 동생의 연락을 기다리던 언니 현정(추자현 분)은 동생의 휴대폰을 위치 추적 한 후, 어느 시골 마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정은 인근 파출소에 동생의 실종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의뢰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거부당하자 홀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라진 동생의 행적을 찾기 시작한다......

 

세상이 외면한, 죽음보다 더 두려운 시간!

이라는 매인카피를 가지고 있는데 많이 와닿지는 않는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과 설정의 반복이다.

 

역시 문 성근은 악역이 어울린다.

 

 

 

저작권 법이 강화되서 스넵샷을 올리면 걸린다네...  이런 된장.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True Blood 시즌 2

True_Blood.2x01.HDTV.XviD-NoTV

 

오프닝이 인상적인 미드 트루 블러드 시즌 2가 시작되었다.

 

여주인공 수~ㅋ 의 얼굴과 몸매를 생각하면 이 드라마가 어떻게 인기가 있을까 의아하지만,

뱀파이어 소재는 항상 흥미를 돋구는것 같다.

더블어 시원스럽게 벗어재끼는 섹스신들까지....

 

에피 1부터 수~ㅋ 이 화끈하게 쏴준다.

 

 

 

구글 번역 툴 Google Translate Client Portable

구글 번역 툴 Google Translate Client v2.00.33 Portable

 

 

 

 

http://www.google.com/language_tools?hl=ko

 위 주소는 많이들 이용하는 구글 번역 페이지다.

 

이런 번역을 구글 번역 페이지에 가지 않고, 데스크톱에서 실행할수 있게 만든 툴이

Google Translate Client다.

 

실행하면 트레이에 "G"아이콘 이 생기고 우클릭하면 설정이 가능한 메뉴가 나온다.

 

 

세팅화면이다.

 

이 툴은 아웃룩, 워드,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 폭스와 같은 모든 Windows 응용 프로그램의

텍스트를 번역할수 있다.

드래그해서 블록 지정을 하면 옆에 G 아이콘이 뜨는데, 그걸 클릭하면 번역 창이 나오고,

번역 결과가 즉시 뜬다.

 

 

뭐 기계 번역의 한계가 있긴하지만, 좋은 프로그램이 될것 같다.

 

내 주 브라우저인 맥슨(Maxthon)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나오는데,

 

 

어찌된 일인지 잘 작동되는것 같다.

 

첨부한 "Google Translate Client.exe" 를 실행하면 거의 대부분 오류가 날것이다.

그럴땐 같이 첨부한 "richtx32.ocx"를 System32 폴더에 넣어주면 된다.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봄여름가을겨울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

봄여름가을겨울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

 

 

Track List

 

 1. 자주빛 와인과 그녀의 웃음 (봄) 
 2. Thank You Song 
 3. 사랑은... 
 4. 인생 뭐 있어? 
 5. 슬퍼도 울지 않을꺼야 
 6. 순이야 
 7. 지하철 Love Song 
 8. 아름답다,아름다워!(여름)
 9. 그대는 나의 평화
 10. 첫사랑
 11. 호수 위로 철새는 나르고 (가을)
 12. 남자의 노래 
 13. 형의 기타 (겨울)

 

쉼 없이 탄생되는 웰 메이드 사운드의 전설 -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아름답다, 아름다워!는 정열적인 사람들의 여름을 노래한 연주곡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 악곡이기도 하다. 스패니쉬 기타와 첼로의 주고 받는 인터플레이를 기본으로 그 뒤를 받쳐주는 팀파니와 심벌즈가 강한 임팩트을 남겨주는 트랙이다. 클래식 첼로 연주자인 이화여대의 배일환 교수가 흔쾌히 협연에 참여한 이 트랙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적 진화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본작의 대표곡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사운드스케이프는 밴드음악을 넘어서 새로운 퓨전을 개척해 나가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적 성과의 결정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악 인생 20년에 대한 해답이자 새로운 목적지를 향한 시작점을 발견한 대한민국 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 완벽을 추구하는 열정, 그리고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황금비율로 더 해진 진정한 명반이 바로 여기에 있다.

 

 

좋은 말 많이 해놨네.

근데 나는 1집의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이 그리워진다.

전 태관씨의 드럼....

 

아쉬! 음악을 못 올리네. 제기...

 

 

2009년 6월 13일 토요일

낮술...

 

신인 감독 노 영석이 천만원 가지고 만들었다는 영화 낮술.

 

 

 

보고나니 내가 낮술을 마신것처럼 알딸딸하다.

잘 만들었다.

 

영화 시작부분에 출연자 이름 나올때부터 좀 범상치 않았다.

 

송 삼 동

육 상 엽

김 강 희

탁 성 준

.

.

.

 

마지막 여자부분에선 내가 다 마음이 안스러웠다.

불쌍한 청춘들....

그렇게 꼽구싶나.

 

이 제품 좋은데...

 

직접 요리를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획기적이라 생각되는군.

정말 편하겠는걸....

한국에도 있나?

 

음악을 입혀 가공하니 재밌군.

Artweaver_v0.57_Portable

Artweaver_v0.57_Portable

 

Artweaver

포토샵과 비슷한 이터페이스를 가진 그래픽 툴이다.

일단 포토샵에 비하면 엄청 가볍다.

포토샵은 완전 전문가용이다. 왜 일반인들이 포토샵을 쓰는지 모르겠다.

포토샵의 엄청난 기능을 10%도 못 쓰면서,그 비싸고(?) 무거운 툴을 쓰는거 보면 참....

아무튼 이거 좋다. 무료다. 

 

PhotoZoom Professional 2.1.4 TR&MultiLang Portable

Soft PhotoZoom Professional 2.1.4 TR&MultiLang Portable

 

 

PhotoZoom 말 그대로 사진의 사이즈를 조절해 주는 프로그램되겠다.

작은 사이즈의 사진을 그냥 확대하면 계단현상이 심하게 나타나 상당히 보기 싫게 된다.

이 툴을 써서 확대하게 되면 계단현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가 있다.

물론 한계는 있지만....

 

조루? 지루?

이 글은 깜보님의 블로그에서 가감없이 퍼온 글이다.

http://ggambo.biz/357?category=4

 

나이가 많건 적건 간에 많은 남자들이 잘 모르고, 착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100% 정확한 얘기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알아두면 다 좋은 것들이다.

좀 길지만 잘 읽어보고 생각해 봤으면 한다.

 

 

남성 확대술, 배부신경 차단술 이런 시술은 조루와 연관이 있다고 볼수 있다.
조루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정서가 오래가는것 = 정력이 쎈것 과 관계가 있으니
상대방이 얼마나 만족하였느냐의 여부가 아닌 오직 시간 + 횟수로만 점수매겨지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옛말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손가락 하나로 여자를 극락에 이르게 만드는 기술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단 한번의 삽입으로도  여자가 절정의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그자가 진정한 능력자인 것이다.

누차 말했듯이 여자들은 삽입을 통해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은 반도 되지 않는다.
삽입후 피스톤 운동보다 오히려 전희나 자위에서 더 큰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또한 남들이 한시간 두시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면 쉬이 착각하기 쉬운것이
마구 흥분되어서 그 열락 속에서 한시간 두시간 간다는 것인줄 알고 부러워 한다는 것이다.
본인도 지루와 조루를 경험한 적이있다.
조루는 맨날 하던 여자친구와 그렇게까지 흥분된 상태가 아니였는데도
삽입후 한 열번이나 왕복을 했을까 하던 찰나에 자신도 모르게 나오고 말았던 것이고
처음 그런일이있고 한 서너번 정도 더 그랬었다.
지루는 남자들 대부분 술먹고 경험이 있을것 같은데
흥분도 되고 발기도 잘 되는데 피스톤 운동을 하여도 좀처럼 그곳에 특유의 감각이 살아나질 않는 느낌이다.

조루는 뒤에서 다시 이야기 해보기로 하고 지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배부신경 차단술이니 뭐니 그런 수술을 하게 된다면 그때의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잘 느끼지 못하면서 계속되는 허리운동은 20여분이 한계인것 같다.
나름 운동을 많이 했었다 자부하는 본인도 20여분이 지나자 ' 빨리 싸고 싶다 ' 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였다.

그때는 다행이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고 조루와 지루 모두 호전이 되었지만
후일 성전문가분을 만날일이 있을때 조루와 지루에 대해서 그리고 오르가즘과 멀티 오르가즘에 대해서
여쭤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또한 성전문가분은 비뇨기과 수술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일년여가 더 지난 일이지만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정리를 해보려고 하니
수술을 생각하거나 조루, 지루 등으로 고민하거나 더큰 오르가즘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글이 길어질수 있으니 차분히 커피한잔 하시면서 여유를 가지고 봐 주셨으면 한다.
아래는 깜보가 전문가분 (닉네임 오감만족)과 이야기 했던 것을 각색한 것이다.


깜보 : 저도 조루 경험이 있어요.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진짜로 피스톤 한 열번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질질질 나오더라구요. 결코 만족이 아닌 뭔가 새는것처럼요.

오감 : 남자라면 누구나 조루는 경험해보는거야. 생각해봐 처음 관계부터 3번까지 대부분 남자는 조루 상태지

깜보 : 저는 오히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빨리 끝나지 않았는데요? 대략 20여분 정도?

오감 : 첫경험을 떠올려봐. 애무는 충분했어? 가져다 꼽기에 바쁘지 않았어?

깜보 : 그랬던것 같기도...

오감 : 그랬던것 같기도가 아니라 그랬던 거야 남자는 뇌로 섹스를 하지

깜보 : 뇌요?

오감 : 그래 남자는 언제든지 섹스가 가능한 상태야. 발정기가 없는게 아니라 항시 발정기인 거지.

깜보 : 뭐 아무때나 불끈불끈 하는걸 보니 그런것 같기도....

오감 : 남자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고 이미 발기할때부터 사정은 정해져 있는거야.
         발기를 하게되면 정액은 거대한 댐에 막혀있는 물처럼 압력이 커지게 되고
         뇌에서 이 둑을 허물어 버리면 거침없이 밖으로 나가버리게 되는거지.

깜보 : 뭐 그럼 발기했다가 줄어드는건 뭐죠?
        
오감 : 일부는 소변에 섞여서 나오게 되고 일부는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거지.

깜보 : 그렇다고 꼭 뇌로 전부를 느끼는건 아니지 않나요?

오감 : 흥분 - 발기 - 사정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뇌에서 컨트롤이 되기 때문이지.
         뇌에서 둑을 무너트려 버리면 어떤것도 걷잡을수 없이 사정을 해버리는 거야.
         그러니 조루는 정신적인 문제지 육체적인 문제가 아닌것이지
         뭐 물론 10% 미만으로 전립선등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할수도 있지만
         그것은 50대 이하는 나타나기도 힘들고 거의 사례가 없기 때문에
         일단 돈안드는 정신부분을 조율해보고 그다음에 병원을 찾아도 늦지 않아.

깜보 : 아 그렇군요. 그러면 조루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오감 : 마인드 컨트롤과 파트너의 배려 그리고 경험이지.

깜보 : 조금더 구체적으로요..

오감 :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파트너는 보채지 않고 반복되어서 감각이 적응이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

깜보 : 음 그래도 구체적인 방법같은건 없나요?

오감 : 가장 간단하게 조루를 극복하는 것은 2라운드를 뛰는 거야.
         대부분의 조루들은 1라운드에서는 금방싸도 2라운드에서는 비교적 오래가지.

깜보 : 음 그런것 같기도 한데요.

오감 : 뭐 금방싸는데 넣을필요 있겠어? 간단한 자극으로 싸버리고 마음편히 다시 발기될때까지의 텀을 이용해서
         파트너에게 애무나 왕창 하는거지. 그러면 파트너도 좋을꺼고 다시 발기되면 마음 편하게 그때
         피스톤 운동을 하면 되는거야.

깜보 : 그러면 2라운드에도 빨리 싸는 사람은요?

오감 : 그런사람은 우선 한가지를 확인해봐야되
         자위할때, 오럴, 파트너가 손등으로 해주는 등의 삽입 운동을 제외한 부분에서도 조루증상이 나타나는지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할것이고 삽입을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정상적이라면
         그것역시 정신적인 문제로 봐야지.

깜보 : 그렇게 증상이 심하면 어떻게 해야되요?

오감 : 정신적인 문제는 병원에 가도 별 소용이 없어 그래서 신경찬단술이니 그런 수술도 결심하는데
         그거는 이따가 얘기하고
         사람들 성격마다 다 틀리긴 한데 어떤 사람들은 의사나 전문가와의 상담만으로 해결되기도 하고
         어떤사람들은 오래도록 조금씩 고쳐 나가야 하기도 하지.

깜보 : 오! 그러면 오래도록 조금씩 치료는 어떻게 해요?

오감 : 왜 너 요즘 조루냐?

깜보 : 아니... 뭐 제가 근 일년여동안 손양과 실리콘양들과만 지내다 보니 실물을 접하면 왠지... 불안해요..

오감 : 그래 그게 가장 큰 정신적인 요인이야. 오래해야한다. 많이해야한다. 하는 압박감과
         각종 일반 스트레스, 건강, 과거의 트라우마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거지

깜보 : 음...

오감 : 그런경우는 파트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해. 오래도록 기다려 줄줄 알아야하지.
         오래도록 인내하고 서두르지 않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마음 편하게 만들어 주면 오래지 않아 해결될꺼야.

깜보 : 뭐 엽기적이거나 획기적인 방법은 없어요?

오감 : 상담자 중에는 아내에게 돈을 주고 서비스를 받는식으로 관계를 했더니 호전됐다는 사람도 있었어
         돈을 주는 행위에서 심리적 압박감을 상당히 벗은 케이스겠지...
         그런데 이 방법은 삼가하는게 좋아...

깜보 : 왜요?

오감 : 내가 이방법이 효과가 좋음에도 공개를 안하는건... 여자들이 조루와 관계없이 돈을 받으려 하기도하고
         조루가 아닌 돈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뭐... 그런 부작용들이 있지..

깜보 : 음... 그러면 그 신경차단술은 왜 반대하시는 거에요?

오감 : 아 그거. 그거는 전세계 비뇨기과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는거야.
         효과를 보기도 힘들 뿐더러 잘못하면 고자가 될수도 있어.

깜보 : 고자요? 그런데 왜 그렇게 해요?

오감 : 광고지 광고. 우리나라만큼 시간과 횟수를 중요시하는 나라가 어디있냐?

깜보 : 아 그렇긴 해요. 만족이 아닌 시간과 횟수로만 점수를 매기죠.

오감 : 그렇게 오래하고 싶으면 그렇게 많이하고 싶으면 차라리 용품을 쓰는게 났지.
         다 비뇨기과의 상술일 뿐이야.

깜보 : 그래도 뭐 효과가 있으니까 그렇게들 광고를 하는거 아니겠어요?

오감 : 아까 내가 섹스는 뭘로 하는거라고 했냐?

깜보 : 뇌로 하는거라고 했죠.

오감 : 여자나 남자나 뇌에서 흥분하고 뇌에서 컨트롤 하는건데
         특정 부위의 감각을 줄인다고 해서 흥분이 덜되는건 아니잖아?
         그부분의 감각이 줄어든다고 꼭 오래가는 것도 아닌것이지

깜보 : 그래도 그부분이 좀 무뎌지면 오래버티지 않을까요?

오감 : 너 몽정 해본적 있지?

깜보 : 네... 있죠...

오감 : 너 그때는 어디다가 넣어서 쌌냐?

깜보 : 뭐 그건 아니지만 꿈에서...

오감 : 그래 바로 그거야 넣지 않아도 충분히 싼다니까...
         뇌에서 넣었다 혹은 기분좋다 착각하니까 싸는거지
         아까 말한 그 둑을 무너트려 버리는 거야.

깜보 : 그래도...

오감 : 그래 감각이 줄어들면 오래갈수도 있어 그럴바에는 차라리 두꺼운 콘돔을 쓰는게 났지

깜보 : 아 그방법도 있겠네요.

오감 : 내가 신경차단술을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로 신경차단술 자체의 문제점
신경차단술은 음경으로 통하는 신경(두가닥)의 한쪽을 절단하거나
혹은 신경 자체를 약하게 만들어 신경신호가 미약하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인데
원래 문제가 있던 사람이 한쪽을 절단하거나 하게되면 평생 느끼질 못하는 고자가 될수도 있고
신경을 컨트롤 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작업인데 너무나 쉽게 행하는 수술이
의외로 부작용이 많기 때문이지.
실제로 내 상담자중에도 수술후에 효과가 없다거나 아예 못느끼는 사람이 상당수야.

둘째로 외국에서는 전혀 행해지지 않는 수술이란점
외국 비뇨기과 학회에서는 정식 수술로 인정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지
안과의사가 라식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로 비뇨기과 관련사람들은 정작 그 수술 안해

깜보 : 아 그래요? 그래도 자기가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오감 : 물론 성형수술처럼 자기 만족에 할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이 심리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문제점을 감추고 행하는 수술은 확실히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지.

깜보 : 음.. 그렇군요. 그러면 확대술은요?

오감 : 확대술은 예전보다는 시술이 많이 안전해 진것이 사실인데.
         여전히 이식한 지방층등이 완전하게 합쳐지지 못하고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
         주의를 요하는 수술이지.

깜보 : 뭐 큰 문제가 없다면 해볼만 하겠네요...

오감 : 예전에도 내가 말했듯이 만족은 크기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야.
         엄지손가락 정도만 되더라도 충분히 만족을 느낄수 있지
         크기를 키우는데도 뿌리쪽을 절개하여 음경을 밖으로 꺼내는 수술도 있고
         지방등을 삽입해서 두껍게 만드는것도 있고 한데
         궁극적으로 너 발기가 어떻게 되는지 아냐?

깜보 : 쳇 제가 그것도 모를까봐요 당연히 피가 몰려서 되는게 발기죠.

오감 : 그렇지 그러면 피가 몰려서 발기한것과 지방층 삽입과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깜보 : 글쎄요... 아무래도 거죽이 두꺼운거하고 피가 몰리는건 단단함의 차이 아닐까요?

오감 : 오호 이해력이 좋군. 바로그 단단함의 차이야.
         외국 포르노같은걸 보면 남자들 거시기가 엄청나게 크지?

깜보 : 그렇죠... 주늑들정도로....

오감 : 그거 대부분 헐리웃 액션이야.
         주사등으로 크기를 키우거나 교묘한 특수효과로 키우기도 하지

깜보 : 오옷 특수효과요? 포르노에도 그런게 사용되요?

오감 : 물론. 일본쪽 나오는 애들 부카게 같은거 있지?
         그런것도 대부분 연유같은걸로 연출하는 경우가 많아...

깜보 : 그얘기는 들어본적 있는거 같아요.

 

오감 : 세계적으로 표준사이즈는 기껏해야 1~2센치 정도 차이가나
         그런데 포르노 배우들은 무조건 대물이라서 뽑힌걸까?
         대부분 수술이나 실리콘 씌우기등으로 크기를 키운거지
         걔네들 보면 거시기가 흐물흐물 하잖어...

 

깜보 : 그건 그렇네요. 생각해보면 영 힘이 없었던것 같아요.

 

오감 : 그게 바로 혈류에 의한 발기가 아닌것의 차이야
         크기만 키운다고 다가 아니라 포인트를 찌를 정도의 단단함이 있어야지.

 

깜보 : 일리있는 말이네요. 크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닐꺼에요.

 

오감 : 섹스는 언제나 말하듯이 상대방과의 교감이 가장큰 만족을 얻을수 있는거야.

 

깜보 : 그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여친이랑 대형마트 화장실에서 할때
         런타임은 그리 길지 않았어도 둘다 굉장히 만족 했었거든요.

 

오감 : 바로 그거야 서로의 흥분 수치가 극대화 되었을때 멀티 오르가즘도 가능한거야.
깜보 : 멀티 오르가즘은 여자만 느끼는거 아니에요?

오감 : 아니 남자도 똑같이 느낄수 있어. 예전에는 남자와 여자의 오르가즘이나 신체변화를
         전혀 틀리게 보는 경향이 많았지. 남자는 엘리베이터고 여자는 등산이다 이런 비유를 본적 있을꺼야.

깜보 : 그건 많이 봤는데요... 맞지 않나요?

오감 : 그건 지금까지의 사회관 때문에 만들어진 결과고 오르가즘을 추구하다 보면
         남자나 여자나 느끼는것은 똑같다는 것이 요즘 학설이지.

깜보 : 그렇군요.

오감 : 오르가즘이란 풍선을 뻥하고 터트리는 것과 같아.
         흥분을 모아 모아서 한번에 뻥 터지는 거지
          
깜보 : 터지는 순간의 쾌락 뭐 그런건가요?

오감 : 음.. 그렇지. 그럼 이 쾌락과 흥분을 작게 쌓였을때 터트리는 것이랑
         최대한으로 모아서 터트리는 것이랑 어떤것이 더 좋을것 같아?

깜보 : 당연히 많이 모을수록 좋겠죠?

오감 : 맞아. 멀티 오르가즘이란 풍선을 불다가 터질위기에 살짝 바람을 뺐다가
         다시 부는 방식으로 그 최대치가 조금씩 더 늘어나게 되는거야.
         많이 모은다면 풍선에서 에드벌룬정도까지도 될수 있는거지.

깜보 : 그동안에는 무조건 참는건가요?

오감 : 아니지 최대치를 키우기 위해서 살짝 힘을 빼는 순간들이 작은 오르가즘 들이라 보면되.
         터트리는것 만큼의 강한 자극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느끼는거지

깜보 : 조금 어려운데요... 그럼 그 중간중간은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오감 : 음 이건 말로 설명하기 굉장히 어려운건데. 몸으로 채득하는 수밖에는 없어.
         우리가 자전거 타기를 아무리 설명해도 몸으로 부딪혀보지 않는 이상 배울수 없는것과 같은거지

깜보 : 그럼 그 방법만 몸에 익히면 천하무적이겠군요?

오감 : 아니지 자전거타기와는 틀린점은 타는 자전거마다 그 방법이 틀리다는데 있는거야.

깜보 : 그러면 한 파트너한테만 사용할수 있는 기술?

오감 : 뭐 비슷한데 사람도 몇가지 패턴이 있으니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서먹을수 있겠지.

깜보 : 그럼 결과적으로 멀티오르가즘도 시간연장이 주가 되야 된다는 거네요?

오감 : 음 시간연장은 자연스럽게 되는거야 극도의 흥분이 중요한거지.

깜보 : 너무 어려워요. 그거랑 그거랑 뭐가 틀린지

오감 : 한가지 예를 들어줄께.
         여자는 흥분을 하게되면 질이 부풀어 오르게 되.
         이상태에서 삽입을 하게되면 여자가 조여주지 않는 이상 그리고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는이상
         서로 크게 느끼지 못해. 그래서 피스톤 운동을 하게되고 마찰을 통한 자극에 반응해서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것이 대부분 99% 정도의 사람들이 하는 섹스이지
         이 피스톤 운동을 10분을 하냐 한시간을 하냐 그걸로 결정하는게 아니란 거지.

깜보 : 그럼 안움직이고 그게 되요?

오감 : 여자가 흥분을 넘어서 오르가즘 직전이나 극도의 흥분을 하게 되면
         여성의 질 내부는 스스로 물결치듯이 움직이게되.
         이상태에서는 넣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남자는 발기가 지속되고 사정을 참기 힘들어 지는거야.

깜보 : 오 그러면 극도로 흥분시키고 넣고 있으면 되겠군요.

오감 : 아니지 멀티 오르가즘도 피스톤 운동은 필요해. 가만히 있는다면 흥분은 점점 식으니까
         한번의 오르가즘에 도달할때쯤에 대부분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터트려 버리려 서두는데
         서두르지 말고 그 터지기 직전의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최고 흥분지수는 점점 올라가서
         다시 흥분을 더 높일수 있는 상태가 되고 그렇게 서너번 반복하게되면
         정말 정신을 차릴수 없을정도로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는거야.

깜보 : 아...

오감 : 대부분 사람들이 그걸 못느끼는 것이 바로 코앞의 작은 오르가즘만을 추구 하기 때문이야.
         사실 오르가즘 직전이  더욱 기분 좋은 일인데 그걸 길게 가지지 못하는거지.

깜보 : 역시...

오감 : 이 오르가즘 직전 상태를 즐기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멀티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될꺼야.

깜보 : 전 그전까지 멀티 오르가즘은 한번하고 쉬었다 또하고 하는식인줄 알았어요.

오감 : 그건 라운드 자체가 틀린거고 멀티 오르가즘은 산을 오르듯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점점 최고봉이 높아지는 것이지.
         산을 오르다 보면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것은 맞지만 가는 길목에서 약간의 내리막도 있고
         가파르게 오르는 부분도 있고 하잖아?

깜보 : 그렇지요.

오감 : 그런식으로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상에 오르게 되는 것이거든.

깜보 : 오옷 그 정상은 끝이 정해져 있는건가요?

오감 : 아니지 오를때마다 산은 높아질수도 낮아질수도 있는거야.
         에베레스트가 가장 높은 산이지만 언제든지 화산폭발등으로 더큰 산이 생길수 있듯이
         마음에서 한계를 정하면 그것이 끝일 것이고 더 높게를 추구하면 저 우주까지도 높아질수 있는거지

깜보 : 음 그러면 오르가즘을 위해 SM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바람직 한건가요?

오감 : 그들의 취향이니까 뭐라 할순 없지만 내가보기에는 사람들 모두 어느정도의 SM 기질은 가지고 있지만
         그쪽으로만 발달하는 것은 다른길을 선택한 것이겠지.
         뭐 극은 극으로 통하는 법이니까 그쪽길로 들어서서 멀티 오르가즘에 달한다면
         같은 효과라고 할수 있을거야.

깜보 : 음... 예전에 사정을 하고 싶어도 안되고 빨리 끝내고 싶었던적이 있는데
         멀티 오르가즘을 추구하다가 지루가 올수는 없나요?

오감 : 아까 말했듯이 무조건적으로 참는것이 아니라 강약조절에 의한것이라
         약간의 실수 혹은 무리만 하더라도 바로 오르가즘으로 이어져 버리는게 멀티 오르가즘이야.
         다시 자전거 타기로 비교를 하자면 넘어지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멀티 오르가즘이라면
         중간에 넘어져 버리는 것은 오르가즘이 되버리는 거지.

깜보 : 음 멀고도 험하군요.

오감 : 그 목적지인 멀티오르가짐까지 도착하기위해 세심히 신경써야 되고
         실수를 하게된다면 그것이 작은 오르가즘이니까 너무 멀티 오르가즘에 매달릴 필요는 없어.

깜보 : 그럼 지루는요?

오감 : 지루역시 정신적인 측면이 많이 작용을 하지.
         술, 약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깜보 : 조루와 지루는 비슷한건가요?
      
오감 : 음... 지루는 조루보다 더 힘든거야.
         조루보다는 육체적 문제일 가능성이 크기도 하고

깜보 : 그러면 지루는 병원을 가야하는건가요?

오감 : 병원을 찾아가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파트너와의 교감이 문제일수도 있으니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겠지.

깜보 : 여러가지 시도요? 어떤거요?

오감 : 발기는 잘 되는데 사정을 못한다면 자위를 해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야.
         자기가 흥분할수 있는 포르노등을 틀어놓고 속시원히 자위를 해보는거지.
     
깜보 : 자위도 잘 안되면 병원을 찾아라?

오감 : 오호 잘 아네. 지루는 전립선 문제일 가능성이 커.
         뭐 다른 여자를 품는 방법도 있지만 도덕적으로 힘들잖아?
         그러니 자기가 흥분할수 있는 영상물등을 보며 자위를 해보면
         파트너와의 교감이 문제인지 몸이 문제인지 알수 있는거지.

깜보 : 그래도 손양이 실물만 하겠어요?

오감 : 너 손양을 무시하는구나. 누구보다 니 분신을 잘 아는것이 손양이야.

깜보 : 아 그래서 손양을 자주쓰면 조루가 된다고 하는건가?

오감 : 자위하고 조루나 지루하고는 별 상관이 없어.
         심리적으로 어느정도 작용을 할수는 있지만
         자위를 할때 사정만을 목적으로 하지말고 자위 자체를 즐긴다면
         오히려 자위가 조루나 지루 극복에 도움이 될수도 있는거지.

깜보 : 자위를 많이 하면 뼈 삭는다. 머리나빠진다 그러잖아요.
         단백질이 빠져나가서 그렇다는 이유를 보면 그럴싸 하기도 하고요.

오감 : 오히려 미국의 한 비뇨기과 의사는 전립선 건강을 위해 시도때도 없이 해라 라고 추천하는 사람도 있어.
         아직까지 자위가 몸에 그렇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밝혀진바 없지.
         대신 정신적으로 피폐해질수 있으니 그점을 조심하라는 거야.

깜보 : 음. 그렇군요.

오감 : 자위를 할까 말까 고민이 될때는 하는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지.
         여유를 가지고 하는것이 중요한 거야.
         게임도 게임에 중독되서 미친듯이 하게되면 게임이 몸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 몸을 망치는 것처럼 일상 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을정도의 시간과 마음을 가지고 한다면
         오히려 산뜻한 기분을 느낄수 있을껄?

깜보 : 그래도 자위를 하고 나면 왠지 마음이 휑한것이...

오감 : 그건 외로워서 그런거야 외로워서... 신세한탄이지... 자위도 즐겁게 해야되는거야.


자 긴글 읽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화식으로 풀어보았는데요 아둔한 글재주에 읽을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글은 단순히 정보전달식으로 썼다가 다시 정리를 해보려 지웠다가를 반복하다가
오늘 갑자기 필이 받아서 정신없이 써내려 갔는데요.^^

간략하게 다시한번 정리를 해보자면

조루/지루는 정신적인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스스로 체크할수 있는 부분으로 노력해보고 안되면 병원을 찾자

수술은 만능이 아니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신중히 생각하자.

멀티오르가즘은 오르가즘 직전의 극도의 흥분된 상태를 오래유지하면 도달할수 있다.

너무 멀티 오르가즘만을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도록 하자.

자위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쁜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안심하고 열심히 하자.
하지만 거기에만 매달려 중독이 된다면 정신이 피폐해져 몸을 망칠수 있으니 주의하자

.

김동률 2008 Concert, Monologue

김동률 Live Album [2008 Concert, Monologue]

 

작년에 한 김 동률 공연 Monologue의 라이브 앨범이다.

올 5월에 나왔다.

전람회가 활동하던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앨범이다.

좀 우울해진다.

하지만 노래는 너무 좋다.

 

29트랙 35곡.

 

01 My Romance.mp3
02 걱정.mp3
03 마중가던 길 & 오래된 노래.mp3
04 뒷모습 (Feat. 송영훈).mp3
05 배려.mp3
06 Nobody.mp3
07 출발 (Feat. 하림).mp3
08 고독한 항해.mp3
09 동반자.mp3
10 다시 떠나보내다 & 귀향.mp3
11 배려 (Studio Ver.).mp3
12 고독한 항해 (Studio Ver.).mp3
13 The Concert.mp3
14 The Grand Opening & 사랑한다는 말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mp3
15 기적 (Feat. 이소은).mp3
16 축배 (Feat. 이적).mp3
17 그땐 그랬지 (Feat. 이적).mp3
18 거위의 꿈 (Feat. 이적).mp3
19 The Second Opening - 모험.mp3
20 구애가.mp3
21 여행 & J's Bar에서.mp3
22 취중진담.mp3
23 그건 말야.mp3
24 내 오랜 친구들 (Feat. 정순용).mp3
25 Jump (Feat. 정순용).mp3
26 이제서야 & 다시 시작해보자.mp3
27 기억의 습작.mp3
28 10년의 약속 & 감사.mp3
29 Melody.mp3

 

 

IP 필터 오토다운로더

IP 필터 오토다운로더

 

웹상에서 자료를 찾고 다운 받는데는 이뮬(당나귀)을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서버가 거의다 죽어버려서 자료를 찾아 다운받기가 힘들다.

그래서 요즘 토런트를 많이 쓰는데, 당나귀와 마찬가지로 IP 필터가 필요하다.

 

IP Filter는 p2p네트워크를 감시하는 여러 집단 및 지속적으로 부정 패킷을 보내온 것으로 보고 된 ip를 차단해 주는 기능을 한다.

이 툴은 필터링할 IP 목록을 쉽게 업데이트할수 있게 해준다.

 

사용방법은 (비스타, uTorrent 기준)

압축파일을 "c:\Users\Administrator\AppData\Roaming\uTorrent" 에 압축을 풀어주고, IP filter updater.bat을 실행하면 커맨드 창이 뜨면서 IP 필터 목록을 RevTT에서 받아서 업데이트 해준다.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 길 잃은 젊음의 파열, 그 투명한 고통

 

 

무라카미 류가 1976년 군조[]에 발표해 75회 아투타카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되서 출간됐는데 판금당했다.

그후 1990년에 들어서야 "19세 미만 구독 불가"란 빨간 딱지를 달고 다시 출간될수 있었다.

 

그땐 그랬다.

 

지금이야 별 ㅈ같고 ㅅ같은 책들이 버젖이 팔리지만,

7.80년대에는 사전검열에, 내용 삭제에, 판금이 줄을 이었다.

 

그러고보면 나도 참 ㅈ같은 시대에 청춘을 보냈구나.....

 

이 작품도 적나라한 섹스 묘사와 마약과 혼음 섹스가 문제가 되어 판금 조치를 당했다.

지금 읽어보면 별 특별한 것도 아닌 내용인데 ...

작품이 특별하지 않다는게 아니다.

 

궁금하면 한번 읽어 보시던가....

 

 

이 표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1999년 동방미디어에서 출간된 책의 표지를 스캔한 것이다.

오랫만에 다시 들춰 보는구나.

DarkNamer-v080210 Portable

DarkNamer-v080210 Portable

 

파일 이름을 일괄적으루다 편하게 바꿔주는 툴이다.

 

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아주 직관적인 툴되겠다.

 

음악 파일에 주로 쓰는데, 애니나 드라마 파일에도 쓰임이 많을것 같다.

 

버전업이 된줄 모르고 계속 2004년에 나온 전 버전을 쓰고 있었는데,

 

기능 추가도 많이되고, 좋아졌다.

 

 

위즈 Weeds.S05E01.HDTV.XviD-aAF

Weeds.S05E01.HDTV.XviD-aAF

 

 

위즈가 돌아왔다. !!!  흐

 

kmp 2.9.4.1434

최고의 동영상 재생기 kmp 2.9.4.1434 설치파일이다.

 

 

프리웨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가면 다운 받을수 있으나

 

ㅈㄸ, 회원가입을 해야 된단다.

 

다른 곳도 아닌 판도라에..... ㄴㅁ!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작전.The Scam.2009.VHS.XviD-BEHiND

 

이 호재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작전".

 

박 용하, 김 민정이 주연을 맡았는데

솔직히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남자 주인공이 박용하인줄 몰랐다.

신인인줄 알았다.

김 민정의 표정 연기도 한가지 표정으로 백가지 연기를 하는 김 태희 못지 않았다..

그외 조연들도 역시....

 

그나마 박 희순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소재만 좀 색다른 영화였다.

시간 많은 사람만 보면 되겠음.

 

 

WinRAR.v3.90.beta3.Portable

WinRAR.v3.90.beta3.Portable

 

윈라 3.9 베타 3 포터블버전이다.

뭐 할말은 없다......

 

Visual Watermark v2.9.18 Portable

Visual Watermark v2.9.18 Portable

 

Visual Watermark 는 워터마크를 만들고,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삽입해 주는 툴이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남이 블로그에 작성한 글과 그림을 퍼다 자신이

작성한 것인양 하는 블량 블로거가 점점 늘고 있다.

 

아무리 별것 아닌것 같은 내용이라도

프로그램을 구하고, 실행해 보고, 캡쳐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이미지를 올리고 하는

행위들이 걸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그걸 그대로 퍼가서 자기 블로그에 올리고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자신이 작성한 것처럼 공개하는 행위는 규탄받아 마땅한 행동이다.

 

그래서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삽입해서 올리게 되는데, 이게 또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이미지 캡쳐 툴로 캡쳐하고, 포토샵등의 툴로 워터마크를 만들고, 워터마크 삽입 툴로 워터마크를 삽입해야 된다.

물론 캡쳐 툴에도 워터마크 삽입기능이 있는 것도 있지만, 그냥 단순한 텍스트를 삽입하는 기능에 그친다.

 

Visual Watermark는 포토샵으로 만든것과 비슷한 효과의 워터마크가 삽입된 이미지를 만들수가 있다. 어렵고 무거운 포토샵을 만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어떤가 !

포토샵같은 툴을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멋진 워터마크를 삽입할수 있다.

 

사용방법이다.

먼저 워터마크를 만들자.

Create 아이콘을 누르고, Add Text를 선택해서 문구를 작성하고,

 

"WaterMark Editer"창의 우측중간쯤에 있는 " F " 자 아이콘을 눌러 "Item Style"창에서 글자에 각종 효과를 준다. "Placement" 창에서 위치를 조정한다.

 

그리고 우측 맨아래 "Angle" 을 30~40정도로 맞춘다. 글자의 기울기 조절이다.

 

왼쪽 위의 녹색 체크 아이콘을 누르고, 메인창 메뉴의 "WaterMark" - "Save WaterMark"를 선택해서 워터마크를 저장한다.

이제 "Add"버튼으로 이미지를 추가하고 "Protect"를 눌러 저장하면 된다.

 

 

설명이 장황해서 복잡해 보일수 있지만, 직접 몇번 해보면 간단하게 된다. ^^ ;